서울시, 주민 정보격차 해소 '모아주택 쾌속추진'… 권역별 '우리조합 첫걸음 설명회' 개최

모아타운 준비 중이거나 조합설립 인가(예정)인 토지등소유자 대상으로 집중 안내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9-21 15:07:31

▲ 우리조합 첫걸음 주민설명회 포스터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가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초기단계에서 겪는 혼선을 줄여 신속한 추진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전역 6개권역에서 ‘우리조합 첫걸음 주민설명회’를 순차 개최한다.

그동안 모아주택·모아타운 추진구역은 계속 늘고 있으나,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설립 절차와 사업시행방식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 사업 초기단계에서 지연되는 사례가 나왔다. 서울시는 모아주택 쾌속 추진을 위해 사업 착수 전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핵심정보를 미리 제공하는 우리조합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모아타운 추진을 준비 중인 토지등소유자 또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했거나 준비 중인 토지등소유자가 대상이다.

서울시는 자치구를 6개 권역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설명회를 연다. 첫 설명회는 중랑구‧강북구‧성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10월 1일 오후 7시 중랑구청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주민설명회는 3부로 구성·진행되며, 조합의 역할과 설립절차부터 사업시행방식별 비교, 모아통합기획 개요와 서울시 지원사항까지 사업 초기단계에 필요한 핵심정보를 안내한다.

1부에서는 조합의 개념과 설립절차, 조합·조합임원의 역할, 투명하고 신속한 조합운영, 사업시행방식별 비교와 조합 운영 점검 사례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모아통합기획 추진절차와 사업기간 단축방안, 모아통합기획 후보지 공모(안)과 절차를 알려준다. 3부에서는 모아주택 조합 초기사업비 융자, 전자투표 지원, 조합설립 공공지원 등 서울시 지원사항을 안내한다.

‘우리조합 첫걸음 주민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해당 권역별 주민설명회 장소로 자유롭게 참석하면 된다. 자치구에서는 조합임원과 조합설립을 준비 중인 토지등소유자 등에게 개별 안내하고 각 자치구 누리집에도 관련 내용을 게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확보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모아주택‧모아타운 제도 운영을 지속 보완할 계획이다.

김동구 서울시 건축기획관은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조합설립 절차와 사업시행방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민의 혼선을 줄이고 사업 지연을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모아주택 쾌속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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