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으로 즐기고 책으로 배우고’ 서울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어린이도서관,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8-25 22:43:10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서울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과 협력해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유아를 위한 하반기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 ‘보고 또 보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고 또 보고’는 지역사회 기관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공연 관람과 도서관 체험을 연계하여 유아들에게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확대 운영은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유치원 및 교육 현장의 높은 관심과 지속적인 운영 요청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상반기에 집중됐던 체험 기회를 하반기까지 연장하고, 운영 횟수를 연간 총 16회로 늘렸으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서울 시내 유아들이 문화‧예술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화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사립 유치원 및 유아특수학교, 아동양육시설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치원 25개원에서 1,156명이 참여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440명의 유아가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유아들은 먼저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동화와 연계된 수준 높은 참여형 공연인 ‘호랑이의 동화 나들이’를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에는 어린이도서관으로 이동해 OX 퀴즈, 그림책 감상 및 독후활동 등 다양한 체험이 이어가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고문영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는 ‘보고 또 보고’ 프로그램이 올해에도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바른 독서 습관을 잇는 훌륭한 징검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수준 높은 문화 체험 속에서 창의적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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