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에너지산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수도전기공고 발전방안 논의

김성환 장관-수도공고 간담회 개최로 발전방안 및 건의사항 논의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8-27 23:13:28

▲ 기후에너지환경부
[뉴스힘=박노신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8월 27일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김성환 장관이 수도공고 측으로부터 수도공고 발전방안에 대해 듣고, 향후 추진과제,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에너지산업 환경 속에서 미래 에너지 인재 육성이라는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 수도공고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전력공사-수도공고 등 관계기관이 모여 학교의 발전전략과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정부에 대한 지원 요청 사항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수도공고는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인재 육성 비전·전략 수립과 인공지능 및 에너지 특화 마이스터고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도공고 백년대계’ 마련을 위해 전문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용역 결과에 따라 주요 과제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수도공고 백년대계’ 실현을 위해 수도공고는 재정자립을 기반으로 최첨단 교육 시설과 인프라 구축, 우수학생 확보 및 교사 지원 확대, 새로운 교육 커리큘럼 개발·도입 등 주요 과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요 재정자립 방안으로는 학교 부지 매각을 통한 부지 이전 방식을 검토하고 있으며 세부 방안에 대해서는 용역 결과를 통해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수도공고는 그간 교직원 의견수렴과 같이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공고는 재정자립형 마이스터고로의 변화를 위해 이전부지 확보 등 향후 학교 발전방안 추진 과정에 따라 교육청, 소관 지자체, 한국전력공사 등과의 협의에 있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우수 인력 확보는 우리나라 미래 에너지산업 경쟁력의 핵심”라며, “수도공고가 미래 에너지산업 인력 양성의 선도 기관으로서 앞서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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