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르완다 고용서비스 종사자 대상 제1차 현지연수 실시

KOICA ‘르완다 통합적 일자리 정보체계 구축사업’ 일환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7-28 22:47:23

▲ '직업별 활용 기술 및 도구 목록 정보집' 표지
[뉴스힘=박노신 기자]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르완다 통합적 일자리 정보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르완다 고용서비스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7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르완다 현지에서 제1차 고용서비스 종사자 현지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총 3차례에 걸쳐 추진되는 고용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첫 번째 과정으로, 르완다 공공서비스노동부(MIFOTRA), 전국 고용서비스센터, 대학 및 취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 8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르완다의 노동시장과 고용서비스 환경을 반영한 고용서비스 전반에 관한 교육과 진로지도 및 학습경로 구축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방식은 국제노동기구(ILO)와 한국고용정보원이 개발한 교육 모듈을 활용해 직업상담, 취업지원 서비스, 고용서비스 운영체계 등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사업에서 구축중인 한국의 고용24와 같은 르완다 고용서비스 전산망(New-KORA)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 종사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KOICA 르완다 사무소 남주현 부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연수가 르완다 고용서비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직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KOICA는 앞으로도 르완다의 고용서비스 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본 사업의 강순희 PM(전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연수는 사업을 통해 구축 중인 New-KORA 시스템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New-KORA와 현장 인력의 전문성이 함께 갖춰질 때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업의 인력개발 수요분석 전문가인 이상현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르완다 고용서비스 종사자들이 현장의 노동시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MIFOTRA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교육 성과가 실제 고용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고용정보원을 포함한 사업수행기관 컨소시엄은 이번 현지연수에 이어 8월 5일 제2차 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같은 날부터 이틀간 인력개발 수요분석 관련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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