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지역 유기농 쌀의 가치를 높이다' 영유아·시니어 맞춤 K-쌀스낵으로 소비시장 개척
제86호 에이(A)-벤처스로 ‘주식회사 이음새 농업회사법인’ 선정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6-29 22:53:10
[뉴스힘=박노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A)-벤처스 제86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이음새 농업회사법인을 선정했다.
‘이음새’는 경남 지역 유기농 쌀과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해 영유아와 고령층을 위한 건강 간식을 개발·생산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지역 유기농 쌀 재배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 ‘맘스미’를 통해 유기농 쌀떡뻥, 쌀스틱, 과일칩 등을 출시해 우리 쌀의 새로운 소비시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핵심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쌀 팽화 가공기술이다. 기름에 튀기거나 화학적 처리를 하는 대신 열과 압력을 활용해 쌀을 팽화시킴으로써 영유아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고 이를 통해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한층 높여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음새’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하며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해 가고 있다. 매출액은 2022년 3억 8천만 원에서 2025년 15억 7천만 원으로 약 4배 성장했으며, 고용인원도 6명에서 12명으로 증가했다. 또한, 2025년에는 NH영파머스투자조합으로부터 10억 이상 규모의 스케일업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도윤 대표는 “지역 농가가 생산한 우수한 유기농 쌀의 가치를 높이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것이 기업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스마트 제조 혁신을 통해 우리 쌀의 새로운 가능성을 넓히고 K-쌀스낵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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