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감일초등학교, 스마트폰! 우리 스스로 조절해요! 학생자치회 폰 프리 캠페인 전개

학생자치회 주도로 학생이 주도하는 건강한 디지털 학교문화 확산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10-16 21:15:38

▲ 현장 사진
[뉴스힘=박노신 기자] 감일초등학교는 10월 16일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스마트폰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폰 프리, RAS ON! 학생이 만드는 감일 폰 프리 스쿨'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15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의 학교 방문을 계기로 학생들이 느낀 기쁨과 자부심이 자발적인 실천 활동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은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바탕으로 폰 프리 실천의 중요성을 더 많은 친구들과 나누고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스마트폰! 우리 스스로 조절해요!’라는 구호 아래 ▲스마트폰 사용 시간 줄이기 ▲스스로 정한 사용 시간 지키기 ▲스마트폰을 대신할 취미생활 경험하기 ▲걸어 다니면서 스마트폰 보지 않기 등 네 가지 실천 약속을 알렸다. 직접 준비한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등굣길 친구들에게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감일초등학교의 RAS 교육과 연계해 운영됐다. 스마트폰 사용을 단순히 제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서와 예술문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자치회 학생은 “교육감님이 우리 학교에 오셔서 정말 기뻤다”며 “우리가 직접 만든 폰 프리 약속을 더 많은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친구들도 스마트폰 대신 함께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자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실천하며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RAS 활동을 통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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