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여름의 제주 자연유산 느끼러 떠나볼까 '2026년 자연유산 원정대 캠페인'

제주 자연유산 10곳 방문하면 완주 기념품 증정… 한국화로 그린 제주 '테마지도' 무료배포도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6-25 22:44:48

▲ 2026년 올해의 자연유산(제주) 스탬프투어북
[뉴스힘=박노신 기자] 국가유산청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자연유산 원정대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이 자연유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2026년 올해의 자연유산 스탬프투어’와 ‘2026년 자연유산 테마지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2026년 올해의 자연유산 스탬프투어’는 ‘2026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제주지역의 다채로운 자연유산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국민 설문을 통해 선정된 2026년 ‘올해의 자연유산’ 10선(제주 자연유산 대상)을 차례로 방문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완주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향사당(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12길 29)에서 스탬프북을 수령한 후, 올해의 자연유산으로 선정된 10개 지역을 방문해 도장을 모으면 된다. 10개소를 모두 완주한 참가자는 다시 향사당을 방문해 완주기념품(자연유산 키캡)을 수령할 수 있으며, 준비된 기념품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2026년 자연유산 테마지도'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유산위원회를 기념하여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집중 소개하고자 기획됐으며, 조선시대 제주 고지도(古地圖)에서 영감을 받았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전통회화전공)와 협력 제작해 전통 한국화의 멋을 더했고, 전통 서체를 활용해 제주 자연유산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담아내 단순한 안내 지도를 넘어 소장 가치가 있는 기념 자료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테마지도는 국문판과 국·영문 병기판 2종으로, 국문판은 7월 1일부터 제주 향사당에서 무료 배포되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배포가 종료된다. 국·영문 병기판은 7월 19일부터 세계유산위원회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별도로 제공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유산위원회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우리 자연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제주를 비롯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자연유산을 보다 쉽고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