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비룡중학교,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12일 업무협약(MOU) 체결… 상담·사례 관리·특화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5-15 22:12:04

▲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비룡중학교,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힘=박노신 기자]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지난 5월 12일 비룡중학교와 지역 내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외국인 주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성 지역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전문 상담과 체계적인 사례 관리는 물론, 학습 지원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하게 긴급 연계 지원을 실시하고, 교육 시설과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개방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등 청소년 지원에 필요한 제반 사업을 긴밀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도 가동된다. 향후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축구 교실과 K-pop 댄스 교실 등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활동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정인교 안성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외국인 주민 자녀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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