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안성시지회, 호국무공수훈자 공적비 정화 캠페인 개최

국가유공자 회원 및 유족 등 80여 명 참석… 주변 환경 정화 및 추모 묵념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7-06 21:17:57

▲ 무공수훈자회 안성시지회, 호국무공수훈자 공적비 정화 캠페인 개최
[뉴스힘=박노신 기자] 무공수훈자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7월 3일 오전 10시 30분 안성맞춤 가족공원(공도읍 대림동산길 36)에 위치한 호국무공수훈자 공적비에서 회원과 유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공적비 정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현 경기도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관계 공무원, 무공수훈자회 회원 및 유족 등이 참석해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와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기리고, 현충시설을 깨끗하게 관리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공적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뒤, 공적비에 추가 명각된 국가유공자 61인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며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추모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하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호국무공수훈자 공적비는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해 무공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와 국가안전보장에 기여해 보국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02년 2월 28일 건립됐다. 2008년 10월 15일 보강 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시설로 관리되고 있다.

공적비에는 기존 국가유공자 187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올해 61명에 대한 추가 명각을 완료했다. 무공수훈자회 안성시지회는 이를 기념해 공적비 정화 활동과 추모 묵념을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소병성 무공수훈자회 안성시지회장은 "공적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후세에 전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보훈 선양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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