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미디어센터 7월 시네마 테라피 성료, "가족과 함께 영화 보고 바다정원 만들며 힐링해요"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7-06 21:18:30
[뉴스힘=박노신 기자] 안성미디어센터는 지난 7월 4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진행된 2026년 7월 시네마 테라피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 상영과 함께 영화의 배경인 바다와 자연을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을 연계해,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치유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시네마 테라피’는 영화 관람에 그치지 않고 체험 활동을 통해 감정을 나누며 힐링 효과를 높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분기에는 영화 속 푸른 바다와 모험 이야기를 확장해 ‘나만의 바다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이 함께 운영됐다. 특히 테라리움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자연환경 보호에 대한 교육적 내용을 자연스럽게 접목해, 아이들에게 지구 생태계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일깨우는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참가 가족들이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양한 식물과 모래, 장식품을 직접 다루고 자신만의 작은 바다정원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호자와 아이가 함께 식물을 심고 정원을 꾸미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대화와 소통이 이어졌고, 완성된 작품을 서로 공유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영화 속 메시지를 환경 교육 및 시각적 예술 활동으로 친근하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게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 이상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가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보호자는 “영화를 보고 난 후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바다를 닮은 정원까지 직접 만들어보니 교육적으로 매우 유익했다.”며 “일상 속에서 자연을 아끼는 방법을 아이와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네마 테라피는 영화 '모아나'가 주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러운 환경 교육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결합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교육적 가치를 담은 체험형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치유와 공감의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