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전기차 보급확대 등 4개 우수성과 창출 공로자에 특별성과 포상

전기차 보급확대, 재생열 전환 기반 구축, 홍수대응,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등 탄소중립과 국민 안전 실현에 앞장선 4개 과제, 16명에 포상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7-06 22:26:42

▲ 기후에너지환경부
[뉴스힘=박노신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월 6일 오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전기차 보급확대 등 4개 우수성과를 창출한 공로자 16명에게 ‘2026년 제2차 특별성과 공무원 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특별성과 포상금 제도는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 대해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4월 제1회 포상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제2회 특별성과 포상 대상으로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추진된 정책 중 탄소중립을 가속화하고, 국민 안전 및 환경보전에 뚜렷한 국정 성과를 도출한 4개 핵심 과제가 선정됐다.

주요 과제 내용은 최우수 특별성과 과제로 ‘수송부문 탈탄소 전환을 위한 전기차·충전 제도 및 인프라 기반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내연차 전환 지원금’ 신규 도입으로 전기차 구매 문턱을 낮추고, 충전요금 개편과 할인제도를 통해 전기차 사용자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영향에 따라 서민·소상공인 지원확대를 위한 2만 9천대 분량의 보조금 1,50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우수 특별성과 과제로는 ‘열에너지 관리체계 혁신을 통한 재생열 전환 기반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2026년 3월)을 통해 공기열 에너지를 재생에너지 범주에 포함하고, 히트펌프 보급을 위한 세부 인정기준을 신설하는 등 화석연료 기반의 난방 에너지를 친환경 열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여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했다.

장려 과제로는 기존 댐·저수지의 숨은 물그릇 확보를 통해 10억 4천만톤 규모의 홍수 조절용량을 추가로 확보하고, 약 4조 원에 이르는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기존 댐·저수지의 숨은 물그릇 확보를 통한 홍수대응 강화’가 선정됐다.

같은 장려 과제로는 ‘금정산 국립공원 신규 지정 및 동남권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 조성’이 선정됐다. 이 과제는 7년간 표류하던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절차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정 완료함으로써, 동남권에 생태 보전 및 지역관광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이번 성과는 탈탄소 전환을 위해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 해결에 과감히 도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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