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선대위,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 릴레이 지지선언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2-02-15 12:31:19

▲ ‘국민특보단’이 14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뉴스힘=박노신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대규모 릴레이 지지선언을 펼친다고 밝혔다.


국민특보단은 “모든 국민이 이재명 후보의 특별보좌관이다”라는 모토 아래 전국 22개 지부에 약 10여만 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릴레이 지지선언’첫 포문을 연 국민삶지킴지부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계단에서 진선미 국민특보단 본부 상임단장, 차승재 국민참여플랫폼 본부장, 국민삶지킴지부 박현선 상임단장 등 200여 명이 모여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했다.

국민삶지킴지부 박현선 상임단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 국민삶지킴지부는 "국민특보단 릴레이 지지선언의 횃불을 들어 올렸다. 이 횃불은 꺼지지 않고 대선의 그날까지 맹렬하게 타올라 기필코 대선승리의 결실을 이룰 것이다”라며 남은 기간 총력을 펼쳐주길 당부했다.

진선미 국민특보단 상임단장(강동구갑 국회의원)은 “어느 때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응원과 지지가 절실한 상황에서 이번 국민특보단 전국 릴레이 지지선언은 이재명 후보는 물론이고 전국 국민특보단과 모든 지지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승재 국민참여플랫폼 본부장은 “국민특보단은 전국에 걸쳐 꾸준히 외연을 확장하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들불처럼 번져 갈 릴레이 지지선언이 대선승리의 중요할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특보단 릴레이 지지선언은 각 지부별로 14일부터 대통령 선거일 하루 전인 3월 8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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