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을부터 야경까지 가을밤 한강서 즐기는 ‘아리땁다 아리수’ 팝업 개최

게임·카페·힐링·포토 등 10개 체험존 구성…피크닉컵·폴딩방석 등 굿즈 9종도 마련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9-30 22:30:42

▲ 아리땁다 아리수 팝업 포스터


[뉴스힘=박노신 기자] 올여름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시민 7천여 명의 발길을 모았던 ‘아리땁다 아리수’ 팝업스토어가 가을밤 한강을 배경으로 다시 찾아온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 17:30~21:30까지 매주 금·토·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가을밤 한강 피크닉’을 테마로 두 번째 ‘아리땁다 아리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 상황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아리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팝업은 시민의 저녁 여가를 확대하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야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의 흐름에 맞춰 ‘가을밤 피크닉’을 콘셉트로 기획했다.

특히 한강버스 야간 운항 등으로 한강에서 저녁시간까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 넓어진 만큼, 팝업도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해 퇴근 후 직장인과 저녁 산책·나들이객이 가을밤 한강과 함께 팝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노을이 지기 시작하는 오후 6시 전후와 해가 완전히 진 오후 8시 이후에는 시간대에 따라 달라지는 한강의 풍경과 조명을 배경으로 색다른 팝업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을 저녁으로 옮긴 데 맞춰 팝업 공간도 ‘가을밤 피크닉’ 콘셉트에 맞게 구성했다. 이에 맞춰 게임존→카페존→힐링존→포토존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게임·음용·휴식·야경 감상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안내존·영상존·DIY존·홍보존·투표존·해치 아트벌룬 등을 더해 총 10개의 체험·휴식 공간으로 구성했다.

먼저, 게임존에서는 아리수의 주요 정보를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스텝퍼 게임’, ‘초를 잡아라’ 등 체험형 게임을 운영해 참여의 재미를 더한다. 이어 카페존에서는 아리수로 만든 커피·옥수수수염차·제로자몽 등을 제공해 시민들이 아리수를 직접 마셔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텀블러 이용자는 ‘리필존’에서 아리수를 자유롭게 채워 마실 수 있도록 해, 한강 나들이 중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면서 아리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을밤 한강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휴식·포토 공간도 마련했다. 빈백과 의자, LED 스툴 등을 배치한 힐링존에서는 음악과 함께 아리수를 마시며 잠시 쉬어갈 수 있고, 볼록거울과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에서는 한강의 야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한강 피크닉의 분위기를 살린 굿즈도 9종 준비했다. 피크닉컵·폴딩방석·해치 키링을 비롯해 미니 볼록거울, 키캡, 스태킹 밀크 글라스 등 팝업에서 활용하거나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포토존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면 핀볼게임을 통해 피크닉컵·폴딩방석·해치 키링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후기 참여자에게는 스태킹 밀크 글라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운영한 1차 ‘아리땁다 아리수’ 팝업에 총 7,410명이 방문하고, 만족도 조사 참여자의 93.4%가 아리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보인 만큼, 2차 팝업에서도 아리수를 직접 마시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아리수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넓혀 친환경 음용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아리땁다 아리수’는 올해 처음 선보인 아리수 캠페인으로, 서울시의 수질관리 노력과 아리수의 깨끗함·안전함·친환경적 가치를 ‘아리따움’이라는 메시지로 풀어내 팝업스토어·와우카 등 현장 체험과 SNS 콘텐츠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한강은 서울시민은 물론 국내외 방문객이 함께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팝업을 통해 한강을 찾는 다양한 시민과 방문객들이 아리수를 직접 마셔보며 수돗물 음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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