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아3구역 1,053세대 대단지 조성…교통‧복지‧주거 인프라 확충

보행·교통·녹지 연계 강화… 열린경관 및 통경축 확보로 쾌적한 주거단지 조성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5-22 21:57:59

▲ 조감도(※참고자료로서 통합심의 조치계획 수립 및 인허가 과정 등에서 조정될 수 있음)
[뉴스힘=박노신 기자] 강북구 미아동 439번지 일대에 위치한 미아3재정비촉진구역이 1,053세대 대단지로 재탄생한다. 생활권 중심가로와 연계한 보행 및 교통환경을 갖추고 단지 내 공원을 품은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21일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미아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건축·경관·교통·교육·공원 5개 분야 의 통합심의를 통과시켜 ‘조건부 의결’했다고 밝혔다.

미아3구역은 열악한 주거지였으나 재정비촉진사업 추진으로 현재 이주가 완료된 상태다. 이번 통합심의 통과를 계기로, 기존 건축물 해체공사 및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 등 후속절차가 본격화되어 27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번 통합심의(안)에 따라 미아3 재정비촉진구역은 총 11개동, 최고 35층, 1,053세대(공공 158세대 포함) 규모의 편리한 교통, 보행, 환경을 갖춘 쾌적한 아파트 단지로 거듭난다. 대상지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서측에 인접하여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곳이나, 구릉지 지형 등으로 미아 재정비촉진지구 내 커뮤니티 및 보행네트워크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이다.

미아3구역은 다양한 생활권 중심축을 바탕으로 미아재정비촉진지구와 연계한 통경축을 확보했으며, 연도형 근린생활시설 배치로 커뮤니티 가로축과 연계한 상권의 활성화와 함께 보행연결성을 증진하여 주민 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북측 삼양로20길 주변은 지역중심가로로써 저층부 연도형 상가, 공공시설 배치 등 특화된 커뮤니티 가로축으로 활성화될 전망이며, 남북측 보행로 및 도로에서 열린 경관을 통해 통경축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상지 내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센터 등과 연계한 보행로를 연결하여 대상지 외부에서 대상지 내 부대·복리시설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및 보행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대상지 북서측 송천문화공원 신설하여 인근 지역주민이 쾌적한 휴식공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대상지 인근 사업단지와 연계한 도로 확충계획으로 교통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지 내 문화공원은 미아2구역 어린이공원 등 주변시설과 연계되는 보행로가 조성될 예정이며, 구역내 단차를 활용한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공원과 휴식을 누리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미아2구역과 4구역(숭인로7길)을 연계하는 남북측 도로(약19m)가 신설되고, 대상지 북측 삼양로20길 도로가 약22m가 확폭되어 교통이 대폭 개선된다.

미아2, 4구역 단지와 인접하여 확충되는 도로(삼양로16길,20길)는 각 단지간 완만하게 연결되도록 구배를 완화하여 조성하고, 건축물 배치는 도로와 연계하여 지형순응형 단지로 계획된다. 금번 통합심의위원회에서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의 편리한 이동 동선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미아3구역이 이번 통합심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단지 내 주거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 사회에 필요한 공공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교통ž복지ž주거가 어우러진 새로운 주거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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