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민⋅관 협력 '함께 지키는 생명, 수요일엔 걷수다' ‘생명지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주민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과 자살예방사업을 연계한‘새로운 민․관 협력 모델’제시

주신락 기자

| 2026-06-18 21:57:20

▲ 구례군, 민⋅관 협력 '함께 지키는 생명, 수요일엔 걷수다'
[뉴스힘=주신락 기자]  전남 구례군은 지난 17일 '함께 지키는 생명, 수요일엔 걷수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구례군보건의료원이 ㈔큰산사람들과 생명사랑 업무 협약을 통해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안전지수 자살 분야 의식지표인‘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주민 참여형 자살예방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걷기 프로그램 참여 주민들을 생명지킴 서포터즈로 위촉하여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예방 활동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 생명지킴 서포터즈 역할 안내 ▲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 안내 등이 진행됐다.

생명지킴 서포터즈는 프로그램 운영 기간 동안 걷기 활동을 매개로 지역주민 간 소통과 사회적 연결망 형성에 앞장서며 ▲자살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SNS 활용 생명사랑 홍보 등 다양한 자살예방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걷기라는 일상적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생명을 지키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 협력 자살예방사업을 확대해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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