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지방으로 향한 공공외교… 외교부가 묻고 학생들이 답하다
임상우 공공외교대사, 전남대 찾아 ‘YouthFULL Tomorrow’ 캠페인 전개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7-10 23:13:28
[뉴스힘=박노신 기자] 외교부 임상우 공공외교대사는 지난 7월 9일 전남 광주를 찾아 전남 지역 중고등학생과 전남대 외국인 유학생과의 만남을 갖고 2026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 ‘YouthFULL Tomorrow’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
외교부는 4월 YouthFULL Tomorrow 캠페인을 출범한 이후 고려대학교 축제 계기 홍보부스 운영, 중앙대 광고홍보학과와의 협업 등 서울 소재 국내 대학을 방문해 청년 밀착형 공공외교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외교부 고위 인사가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지방 대학을 찾았다.
임상우 공공외교대사는 먼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학생외교관 24명을 만나 “대한민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힘”를 주제로 소통했다. 전남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생외교관들은 ‘내가 공공외교대사라면’, ‘AI로 여는 공공외교’, ‘세계인이 좋아할 차기 K-콘텐츠’ 등을 주제로 앞다투어 의견을 제시하며 장래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꿈과 포부를 밝혔다. 임 대사는 미래 공공외교의 주역인 학생들을 격려하며 새롭고 창의적인 공공외교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 대사는 정부초청장학생(GKS)을 포함한 정규과정 유학생들을 만나 한국에 유학 온 이유, 앞으로 한국에서 도전하고 싶은 일, 한국과 본국 관계에서 수행하고 싶은 역할 등에 관해 청취했다. 임 대사는 이들에게 한국에서의 유학 경험을 토대로 본국 내 한국의 외교정책·문화 등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한국과 본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임 대사는 한국어 선생님으로 분해 직접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다. 전남대 언어교육원 한국어 강좌 수강생들은 캠페인 주제와 연관된 청년, 미래, 꿈, 도전 등의 단어들을 활용해 본인이 꿈꾸는 미래에 관해 한국어로 발표하며, ‘YouthFULL Tomorrow’ 캠페인의 의미를 되새겼다. 임 대사와 학생들은 함께 AR 게임에 참여하고 한국의 관광명소와 전통의복을 설명하며 즐거운 기념사진도 남겼다.
이외에도 외교부는 YouthFULL Tomorrow 캠페인의 일환으로 콘텐츠 공모전(외교부장관상), 다양한 SNS 챌린지들을 진행하며 디지털 기반 참여형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6 디지털 글로벌 캠페인에 청년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내고, 국정과제인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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