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 청사 내 ‘건강계단’ 조성…계단 오르기로 일상 속 걷기 실천

10월 한 달간 계단 이용과 생활 속 걷기를 결합한 ‘계이득 챌린지’ 운영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9-30 21:56:36

▲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구청사에 조성된 건강계단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 광진구가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과 직원들의 신체활동을 늘리기 위해 청사 내 ‘건강계단’을 조성했다.

구는 청사 지하 1층부터 18층까지 계단 공간에 신체활동, 영양, 대사증후군 등 주제별 건강정보와 걷기 실천을 권하는 문구를 게시했다. 주민과 직원들이 계단을 오르내리며 건강정보를 접하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계단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건강계단 조성과 함께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독려하는 ‘계이득 챌린지’도 운영한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계단 오르기와 생활 속 걷기를 함께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캠페인 참여 주민은 ▶ 건강계단 등에서 3일 이상 계단 걷기▶ 한 달 동안 총 20만 보 걷기를 실천 한 후 광진구보건소 체력측정실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인증하면 된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건강계단 조성을 계기로 관내 공공시설에도 건강계단 조성을 권장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건강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 운동하는 것과 함께, 평소 생활 속에서 몸을 움직이는 작은 실천도 중요하다”며 “청사 계단을 이용하는 것부터 시작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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