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하남경영고등학교, 지역과 AI를 잇는 '캡스톤디자인수업' AI융합형 공개수업 운영

산학협력과 생성형 AI를 접목한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 구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6-05 22:26:09

▲ 현장 사진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경영고등학교는 지역연계 상생형 특성화고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협약형 및 AI융합형 캡스톤디자인 공개수업을 운영하며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2일에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연계해 보건간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한 우리의 실천'을 주제로 기업협약형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감염관리 담당자와 함께 보호구 착·탈의 실습, 손위생 교육, 감염관리 환경 탐방에 참여하며 실제 의료 현장의 감염관리 체계를 체험했다.

이어 6월 4일과 5일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캡스톤디자인 공개수업을 운영했다.

6월 4일 서비스디자인과는 동원대학교 교수와 협력해 '광주·하남 지역브랜드 모션그래픽 광고 제작'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역 브랜드를 분석하고 생성형 AI와 디지털 디자인 도구를 활용해 광고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역 산업과 디자인 역량을 융합하는 경험을 쌓았다.

6월 5일 스마트경영과는 '생성형 AI 활용 브랜드 스토리텔링 및 홍보 콘텐츠 제작'을 주제로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브랜드의 가치를 발굴하고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웠다.

이번 공개수업은 지역사회와 대학, 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전공 역량은 물론 협업, 의사소통, 디지털 활용 역량까지 함께 함양했다.

최한식 교장은 “캡스톤디자인 수업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문제 해결 과정에 적용하며 성장하는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학, 산업체와 협력해 AI와 현장 중심 직업교육을 결합한 미래형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경영고는 지역연계 상생형 특성화고 운영을 통해 공동교육과정,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취업·진학 연계 프로그램 등을 확대하며 지역 정주형 미래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