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잠자는 특허기술 깨울 '지식재산 거래 장터' 열린다
반도체·이차전지 분야 ‘지식재산 거래 네트워크(IP-LINK)’ 행사 개최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8-28 23:05:24
[뉴스힘=박노신 기자] 지식재산처는 8월 28일 14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경기 수원시)에서 지식재산(IP) 거래에 참여하는 주요 관계자들(특허기술의 수요·공급·중개·투자자)이 모여 특허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지식재산 거래 네트워크(IP-LINK)’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거래 네트워크(IP-LINK)’는 잠재가치가 높은 유망 특허기술의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5월 나노·생물·환경 분야에 이어, 이번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이차전지 분야의 특허기술을 대상으로 유관 기업이 다수 밀집해 있는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현장에는 필요한 기술을 탐색하는 수요기업 60여 명, 소유한 특허기술의 판매·홍보를 위한 43개 기술이전 기관(대학·공공연), 그리고 양측을 잇는 거래 중개기관(지식재산거래소, 민간거래기관) 및 거래된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투자기관(벤처 기업 자본, 신용보증기금,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등)까지 총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장은 기술거래, 투자유치 등의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상담장과 이차전지 최신 기술 및 시장 동향, 반도체 기술사업화 전략 등의 발표가 진행되는 발표회장이 함께 운영된다.
발표 종료 후에는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식재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과 현장 문제사항은 향후 거래 지원사업 개편과 정책방향 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김일규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정책국장은 “국제 패권 경쟁이 치열한 반도체·이차전지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핵심 특허기술이 적기에 공급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잠자고 있던 유망 특허기술을 깨워 첨단산업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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