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 특별전시장 개관
8월 11일부터 압화·보존화 우수작 만나보세요
주신락 기자
| 2026-08-12 22:19:53
[뉴스힘=주신락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은 한국압화박물관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전시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정비로 휴관 중인 가운데, 관람객들이 꽃과 식물의 아름다움을 계속해서 만날 수 있도록 오는 8월 11일부터 특별전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장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 2층에 마련되며, 오는 2027년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별전시장에서는 제25회 대한민국압화대전 수상작인 압화와 보존화 분야의 우수 작품을 선보인다.
꽃과 식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압화와 보존화가 지닌 아름다움과 예술적 가치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일부 전시 작품을 월 1회 교체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매월 새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구례군은 특별전시장 운영과 함께 관람객 모두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식물표본전시관 및 세밀화전시관에서는 ‘2026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전시공간을 정비하여, 시각·청각·발달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관람객이 전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람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점자 안내, 바닥 유도 시스템, 전시해설 자료 등 관람객의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전시환경을 마련하고, 압화작품 제작 및 전시와 압화 체험장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앨리스’ 시리즈를 모티브로 한 체험형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꽃과 식물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박물관 정비 기간에도 관람객들이 압화와 보존화의 아름다움을 계속해서 만날 수 있도록 특별전시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람객이 꽃과 식물의 예술적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전시환경을 개선하고,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문화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전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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