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 '발명영재를 미래 최고경영자로'...차세대 혁신가 모집
8월 27일부터 '2027년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신입생(제18기) 모집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8-24 21:37:19
[뉴스힘=박노신 기자] 지식재산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함께 '2027년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신입생(제18기)을 8월 27일~9월 23일(17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도전정신을 지닌 중학생 및 이에 준하는 연령(2011년~2013년생)의 청소년으로, 총 160여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KAIST IP영재기업인교육원 누리집과 POSTECH 영재기업인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교육원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선발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또는 수행평가 전형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도록 모집 정원의 5% 내외는 사회통합전형으로, 또 다른 5% 내외는 발명교육센터 수료자 전형으로 선발한다.
선발된 교육원생은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년간 KAIST와 POSTECH에서 지식재산 이해와 활용, 미래기술 경향, 기업가정신, 인문학적 소양 등 체계적인 발명영재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을 병행하여 운영된다.
수료 이후에도 차세대 혁신기업가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심화 전문교육, 수료생 연결망(ACCEL) 활동, 자문 기회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제공된다.
2009년 교육원 설립 이후 17년간 배출된 수료생들은 지식재산권 6,255건 출원, 창업 117건, 대한민국인재상 46명 수상 등의 성과를 이뤄냈으며, 사회에 진출한 수료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식재산 기반 기업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실제로 블록체인 보안 분야에서 기술 기반 기업을 창업하여 1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사례가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음향분석 서비스를 개발해 혁신창업기업으로 선정된 사례도 있다. 또한 생활 속 참신한 생각을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으로 구현하여 5만회 이상의 내려받기를 기록하는 등 교육원 수료생들은 자신만의 참신한 생각을 현실로 꽃피우고 있다.
지식재산처 김일규 지식재산정책국장은 “청소년의 반짝이는 창의성이 미래의 혁신을 만들어내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가진 많은 학생들이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기업가로 성장하는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부 모집요강 및 지원 방법은 각 교육원 누리집 또는 발명교육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