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내 일(JOB)을 향한 발걸음 '2026 관광 일자리페스타'에서 시작하세요
온라인 행사에 이어 현장 행사 개최, 호텔·여행·항공 등 70여 개 관광기업 참여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8-31 23:04:53
[뉴스힘=박노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등 관광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8월 10일부터 ‘2026 관광 일자리페스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온라인 행사(8월 10일~11월 13일)와 현장 행사(9월 15일 서울 aT센터)로 나누어 진행하여 관광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우리 관광산업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071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3%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처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데 그 무엇보다 필요한 인재의 적기 유입과 일자리 연계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문체부와 공사는 ‘내 일(JOB)을 향한 발걸음, 관광의 길에서 시작되다!’라는 표어 아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여행사, 호텔·리조트, 마이스(MICE), 항공사 등 전통적인 관광기업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OTA), 관광벤처, 해외 취업처 등 70여 개에 달하는 우수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현장에서 운영하는 ‘직무 콘텐츠관’에서는 항공·호텔·마이스 등 관광산업 주요 분야 현직자가 직접 참여하는 1:1 상담을 통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경력 개발 비법을 전수한다. 승무원, 여행마케터 등의 직무를 하루 동안 경험해 보는 ‘원데이(1-Day) 직무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AI) 활용 이력서 작성·코칭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국제(글로벌) 채용관’에서는 국내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 등 국제 인재들에게도 양질의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우수 참여자에게는 행사 이후 주요 관광기업의 근무 환경을 직접 둘러볼 수 있는 ‘관광기업 현장 탐방’ 기회도 줄 예정이다. 현장 행사 이후에도 온라인 행사에서는 온라인 취업 상담과 현직자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구직자와 기업 간 효과적인 채용 연계를 위한 사전 프로그램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지난 5월 ‘관광 미니 잡페어’를 시작으로 7월에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관광산업 잡 라이브(JOB LIVE)’를 열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8월에는 관광기업 인사 담당자 교육으로 ‘관광 에이치알(HR) 콘퍼런스’를 마련해 참가 기업의 채용 전문성과 인적자원 관리 역량을 높였다.
현장 행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9월 14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등록을 하면 된다. 공식 누리집에서는 행사 세부 정보를 확인하고 1:1 상담 등 프로그램 사전 신청도 할 수 있다.
강동진 문체부 관광정책관은 “방한 관광 시장의 가파른 회복세에 맞춰 관광 인재들이 관광산업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기업은 필요한 우수 인재를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일자리페스타’를 준비”했다며, “국제 채용관과 직무 체험 등 구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만큼, 관광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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