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국제(글로벌) 녹색성장기구(GGGI)와 공공기후 기술 실증 및 해외 진출을 위한 협력 사업 착수

7년간(2026~2032년) 총 210억 원 규모의 분담금을 조성하여 공공기후 기술 실증 과제(프로젝트) 추진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4-14 22:53:46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힘=박노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14일 서울 국제(글로벌) 녹색성장기구(GGGI, Global Green Growth Institute) 본부에서 공공기후 기술 실증 협력을 위한 '과기정통부-국제(글로벌) 녹색 성장 기구(GGGI) 기후 기술 촉진 기금(CTAF, Climate Technology Accelerator Fund)에 관한 행정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글로벌) 녹색성장기구(GGGI)는 개발도상국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설립된 국제기구로,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 성장 분야에서 광범위한 국제 관계망(네트워크)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국제(글로벌) 녹색성장기구(GGGI)는 2025년 6월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기후 기술 분야의 협력 기반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분담금 협정은 그 후속 조치로서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정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2026년부터 2032년까지 총 7년간 210억 원 규모의 분담금을 조성할 예정이며, 2026년에는 10억 원 규모의 분담금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을 착수한다.

분담금을 통해 추진 되는 주요 사업은 공공기후 기술 발굴 및 투자·지속 가능한 기후 회복 과제(프로젝트) 개발, 공공기후 기술 실증을 통한 국제 기후 재원 확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및 규제 체계(프레임워크) 개발이다. 특히 해외 실증 과제(프로젝트)를 통해 공공기후 기술이 국제 기후 재원과 연계하여 대형 기후변화 대응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영 과기정통부 연구 성과 혁신관은 “정부 연구개발 등으로 창출된 우수한 공공기후 기술의 해외 진출을 위해서 해외 실증은 필수적”이라며, “국제(글로벌) 녹색성장기구(GGGI)와 공공기후 기술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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