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설명회 개최… 건물 온실가스 감축 총력
공공·민간 건물 관리자 대상,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효율적 관리 방안 안내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7-21 22:52:23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성북구는 지난 15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공공 및 민간 건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건물 사용 단계에서의 온실가스 배출 관리를 강화하고,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에 대한 민관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서울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가 건물 분야에서 발생하는 만큼, 탄소중립 달성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건물 에너지 절감이 시급한 과제로 꼽힌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 2024년부터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를 도입해 건물별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공공 및 민간 건물 관리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실제 건물 에너지 관리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성북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다각적인 선도 정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AI 기반 탄소포집장치를 설치한 것을 비롯해, 전 동 탄소중립실천단 구성 및 기후사랑방 운영, 취약계층 가구 대상 차열페인트 시공 사업 등 구정 전반에 걸쳐 맞춤형 탄소중립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의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건물을 관리하시는 분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건물 관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에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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