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어르신이 존경받는 도시 만들 것"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9-30 23:25:35

▲ 하남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어르신이 존경받는 도시 만들 것”
[뉴스힘=박노신 기자] 하남시는 지난 9월 29일 미사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정병용 하남시의회 의장, 김용만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어르신들이 참석해 노인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민요와 대금 연주로 시작해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어르신들은 흥겨운 공연을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장에는 노인의 날을 축하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과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경기도지사 표창 3명, 하남시장 표창 14명, 하남시의회 의장 표창 7명, 국회의원 표창 10명,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표창 2명 등 총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하남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되새기며,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남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노인복지 예산은 1,58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66억 원 늘어난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70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비를 환급하는 ‘통(通)하남 사업’이 있으며, 올해부터는 하남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기존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 지원을 확대하고,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을 노인일자리와 연계해 추진하는 등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이용하는 경로당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강과 여가, 생활 지원 등 분야별 복지를 세심하게 확대해 어르신들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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