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 교육 비대면 64% 확대
이론은 ‘온라인’, 실습은 ‘대면’… 하이브리드 운영으로 만족도 9.29점 기록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7-29 22:48:21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현장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하여 올해 온라인 교육을 전년 대비 64% 늘리고,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 방식을 도입해 현장 맞춤형 교육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올해 초 실시한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교육을 전년 14회에서 23회로 대폭 확대(약 64%)하고 수강정원 역시 90명에서 140명으로 56% 늘렸다.
지난 2월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인력 2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 비대면 교육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확인됐다. 이에 지원단은 이론 중심 교육은 ‘온라인’으로, 실습·사례 중심 교육은 ‘대면’으로 진행하는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했다.
콘텐츠 구성 또한 ‘현장 밀착형’으로 고도화했다. 기존 인기 과정인 심리검사도구 교육은 유지하되, 최근 현장에서 요구가 높은 ‘정신병리 이해’, ‘아동·청소년 위기대응 및 자원연계’, ‘정신질환자 투약관리’ 등 실무 적용도가 높은 과정을 신규 편성했다.
올해 총 36회의 교육을 운영하며 제공인력의 직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4개 권역 통합 출범을 통해 일상돌봄서비스 제공인력의 교육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양 기관은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장 중심의 직무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서울시 일상돌봄 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청년 등의 대상에게 재가 돌봄·가사, 병원 동행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로 21개 자치구에서 시행 중이다.
현장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대폭 확대하며 서비스 품질 제고에 나선 결과, 상반기에만 988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교육 참여자들은 10점 만점에 평균 9.29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유연희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장은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이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으로 이어진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 수요자가 원하는 방식의 교육을 통해 제공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11년 4월 서울시 및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이후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및 훈련, 컨설팅 등 서비스 품질관리 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기획‧발굴,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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