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 드시고 폭염 이겨내세요" 강동구, '병물 아리수' 6,000병 지원
무더위쉼터 12곳과 주요 녹지대·조경 작업 현장에 병물 아리수 배부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8-11 16:37:39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관내 무더위쉼터와 야외 작업장에 병물 아리수 6,000병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무더위쉼터를 찾는 어르신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뙤약볕 아래에서 일하는 야외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서울시가 지원한 병물 아리수 6,000병을 영등포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직접 수령해 관내 지정 무더위쉼터 12곳에 비치하고, 주요 녹지대 및 조경 작업 현장에서 일하는 야외 근로자들에게 전달했다.
병물 아리수는 강일구민체육센터, 강동중앙도서관, 숲속도서관, 상일2동주민센터, 고덕2동주민센터, 강일동주민센터, 천호3동주민센터, 길동주민센터, 상일1동주민센터, 암사3동주민센터, 둔촌2동주민센터, 폭염응급대피소 등 무더위쉼터 12곳에 비치됐다. 쉼터를 이용하는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마실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폭염 대응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