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예비 중학생 진로 탐색 '드림 성장 디딤돌 프로젝트' 운영

드림스타트 초등 6학년 아동과 양육자 대상, 진로 교육부터 상담까지 지원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8-13 19:18:28

▲ ‘드림 성장 디딤돌 프로젝트’ 진행 모습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성동구는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가는 전환기를 맞아,드림스타트 초등 6학년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드림 성장 디딤돌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며, 총 10가정 20명이 참여한다. 아동의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고, 양육자의 진로 지도와 의사소통 역량을 키워 아동이 중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아동 진로 교육과 검사, 부모 교육, 사후 상담, 가족 문화 체험을 연계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진로 검사에 그치지 않고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가 아동과 양육자를 대상으로 사전 상담을 진행해 진로 관심과 특성을 고려한 참여 가정을 선정했다. 이어 아동에게는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는 진로 교육과 검사를, 양육자에게는 사춘기와 전환기 자녀를 이해하고 지도하는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전문 상담사가 진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가정에 1:1 맞춤형 진로 상담을 진행한다. 또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대학로 연극·뮤지컬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을 다지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동구 드림스타트가 사업을 총괄하고, 진로 교육 전문기업과 공연 플랫폼 등 지역 기업이 진로 교육·상담과 문화 체험을 후원하는 등 민관 협력으로 추진됐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의 전환은 아동의 성장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이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을 거쳐 자신감을 키우고, 부모 또한 올바른 진로 지원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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