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뛰고, 찰칵" 강동구,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플 시즌2: 댕댕이를 부탁해' 운영

11월 13~15일, 암사역사공원 광장에서 개최…반려견 전용 놀이 공간 운영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11-02 22:36:38

▲ ‘댕댕이를 부탁해 시즌2’ 홍보물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암사역사공원 광장에서 이동식 반려견 놀이터 ‘댕플 시즌2: 댕댕이를 부탁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을 맞아 반려견이 도심 속 공원에서 목줄 없이 자유롭게 뛰어놀고, 보호자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반려견의 전용 놀이 공간을 조성하고, 보호자도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반려견의 간식 찾기 놀이를 비롯해 식단 관리·건강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우리집 냉장고’를 주제로 한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에서는 반려견이 직접 특별한 한 끼를 준비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반려 가족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을 위해 반려견의 체고에 따라 이용 시간을 나눠 운영된다. 1회차(10:00~12:00), 2회차(12:00~14:00), 3회차(14:00~15:30)는 중·소형견(체고 40cm 미만), 4회차(15:30~17:00)는 대형견(체고 40cm 이상)이 이용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동물등록과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반려견과 보호자이다. 사전 신청은 오는 11월 6일(금)까지 행사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구민도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회차별 이용 인원 제한에 따라 현장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댕플 시즌2’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어울리며 교감하고,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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