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 체험부터 나의 진로 탐색까지…'2026. 강동 글로벌 미래교육박람회' 열린다

10월 27~28일 강동아트센터 일대서 초·중·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 운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10-19 22:32:20

▲ 2026 강동 미래교육박람회 홍보물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강동아트센터와 야외 잔디마당 일대에서 ‘2026 강동 글로벌 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이 세계 문화와 미래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스로 진로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일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주한 대사관 문화원, 진로직업체험센터, 대학 교수와 대학생 등이 참여해 60여 개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장은 학생들의 관심과 진로 탐색 수요를 반영해 ‘멘토링존’, ‘메이커존’, ‘글로벌존’, ‘캠퍼스존’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학습·진학 상담부터 창작 활동, 세계 문화 체험, 대학 전공 실습까지 학생들이 관심 분야에 따라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먼저, 강동아트센터 1층 로비에 마련되는 ‘멘토링존’에서는 대학생 멘토가 자신의 학습법과 진학 경험을 공유하고, 대학 전공과 진학에 관한 상담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선배 멘토와 대화하여 평소 궁금했던 점을 묻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메이커존’, ‘글로벌존’, ‘캠퍼스존’을 운영한다. 이 가운데 ‘메이커존’은 진로직업체험센터 등과 연계해 세계 요리 만들기를 비롯한 총 9개의 창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직접 만들고 탐구하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 분야를 접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살펴볼 수 있다.

‘글로벌존’에서는 주한 대사관 문화원 등과 함께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미래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국의 문화적 특징과 미래 사회의 변화를 살펴보는 활동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문화 이해와 세계 시민 역량 함양을 도울 예정이다.

‘캠퍼스존’에서는 다양한 전공의 대학 교수와 대학생이 참여해 전공별 실습과 전공 연계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여러 전공을 직접 경험하며 관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에게 맞는 진학·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세계 문화를 접하고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멘토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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