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으로 무더위 속 이웃 지킨다

7월 15일까지 여름철 집중 모금 전개…소외계층 위한 안전한 여름나기 지원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6-23 22:23:31

▲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 홍보물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15일까지 ‘2026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여름철 집중 모금 캠페인이다. 이는 겨울철에 집중된 기부 문화를 계절에 상관없이 이어지는 나눔 문화로 확산하고, 일상 속 ‘착’한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의 ‘착’한 이웃이 되어 무더운 여름을 ‘착’착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 구는 강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냉방 기기 사용이 어렵거나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관내 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서울 사랑의열매와 협력해 모금한 성금으로 ‘혹서기 꾸러미’ 400세트를 제작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꾸러미는 보양식과 냉방 용품, 위생용품 등 여름철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한편, 캠페인 시작에 맞춰 서울 사랑의열매는 강동구와 강동종합사회복지관에 기후 위기에 취약한 주민을 위한 ‘여름나기 키트 제작 사업비’ 5천만 원과 중위소득 120% 이하의 주민을 위한 ‘안심선 지원 사업비’ 4천 5백만 원 등 총 9천 5백만 원의 배분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건강과 일상에 큰 부담이 되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라며,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뉴스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