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추가 모집… 심리상담·치료비 지원
심리상담부터 놀이·미술치료까지 … 서비스 이용료 일부 지원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6-02 21:55:18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오는 6월 4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아동·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하나로, 아동‧청소년의 심리·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 대상자로 선정되면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심리상담, 언어·놀이·미술·음악치료, 인지학습, 감각통합 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때 서비스 이용료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강동구는 올해 2월부터 이 서비스에 가격탄력제를 도입해 제공기관이 서비스 가격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제공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서이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청소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160% 이하 가구에 해당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고등학교 재학생의 경우 18세 이상 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며, 이번 추가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강동구청 누리집 '강동소식' 게시판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30일까지 개별 통보하며, 서비스 지원 기간은 올해 7월부터 1년간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이 필요한 시기에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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