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6년 개별주택 공시가격 결정·공시 …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지가 상승·교통 개선·신축 아파트 영향 … 전년 대비 평균 4.21% 올라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5-04 21:42:50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 강동구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2026년도 표준주택(800호)을 제외한 개별주택 9,344호다. 공시가격은 지난 21일 열린 강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에서 가격 적정성을 심의한 결과를 반영했다.
올해 강동구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4.21% 상승했다. 지난해 상승률(2.59%)보다 높은 수준으로, 주거용 토지의 지가 누적 상승과 교통 여건 개선, 관내 대단지 아파트 신축 등이 평균 거래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와 지방세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다. 공시가격은 구청·동 주민센터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4월 30일부터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까지 구청 재산세과·동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구는 해당 주택의 특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된 가격을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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