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성내3동, (주)한전MCS강동송파지점과 협약 맺어 기업역량 활용한 지역밀착형 나눔활동 나선다

지역밀착형 나눔활동으로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과 건강한 복지공동체 조성 기대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2-11-01 21:00:26

▲ 협약식
[뉴스힘=박노신 기자] 강동구 성내3동은 ㈜한전엠씨에스강동송파지점과 ‘지역사랑 나눔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본 협약은 관내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게 된 것으로 ▲독거노인가구를 위한 ‘전기안전점검 전문봉사’ ▲취약계층 대상 ‘김장김치 행사지원’ ▲침수구역 빗물받이 점검 등 ‘재난예방활동’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개선활동’ 등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활용해 지역밀착형 민관 협력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성내3동과 ㈜한전엠씨에스, 양측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적 관계를 구축해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는 한편, 기업 역량을 활용해 주민 복지 현업과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오현미 성내3동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뜻깊은 제안을 해 준 한전엠씨에스 강동송파지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함과 동시에,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상생하는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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