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을 환하게" 민선 9기 류삼영 동작구청장 취임
“동작의 주인은 구민”… 7월 1일부터 구청 전 층 개방, 1층에‘열린 구청장실’운영 예정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7-02 23:14:55
[뉴스힘=박노신 기자] 동작구가 지난 7월 1월 오후 2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구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제9기 동작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시작부터 끝까지 ‘구민 중심’과 ‘소통’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류삼영 구청장은 취임식 행사에 앞서 입장하는 구민들을 일일이 맞이하며 직접 악수를 나누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의 활기찬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취임식은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대표로 구성된 구민 대표 5인이 구청장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는 ‘구민임명식’으로 시작됐다.
이어 취임 선서와 이재명 대통령의 축전 낭독, ‘새로운 구청장에게 바란다’ 코너 등으로 이어졌으며, 동작구립합창단의 축가로 식의 막을 내렸다.
류삼영 구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 구정 운영의 핵심 비전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가장 먼저 언급된 것은 개발사업의 신속 추진이다. 류삼영 구청장은 “민선 9기 1순위 공약이자, 취임 후 1호 결재는 바로 ‘재개발‧재건축 등 사업 촉진 방안’”이라고 밝히며, 구역별 사업 TFT 운영 및 정비사업 갈등 관리를 통한 주민이 원하는 신속한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아울러 구정 전반에 “‘AI행정 혁신 시스템’을 도입해 AI분석 기반의 업무 자동화로 행정 처리의 속도와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전국에서 찾아오는 동작의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용양봉저정 공원 부지에 ‘동작타워’ 조성을 추진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관광자원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동작의 주인은 구민’임을 강조하며, 취임식 당일인 1일부로 구청사 출입 통제 시스템을 폐지하고 전 층을 개방한 데 이어, 구청 1층에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구청장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삼영 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오는 7월 8일부터 20일까지 노량진2동을 시작으로 관내 15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 소통 간담회’을 개최할 예정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구민을 위해 일하는 ‘모두의 구청장’이 되어 동작을 환하게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께서 주신 임명장의 무게를 가슴 깊이 새기고, 38만 구민의 든든한 일꾼으로서 동작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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