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교육의 역사를 품은 서울교육역사문화공간, 서울교육 마루별 7월 1일 개관
신청사 이전을 맞아 지하 1층에 종합전시 및 스마트뮤지엄 미디어월 공간 조성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6-30 23:25:24
[뉴스힘=박노신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교육의 변천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서울교육역사문화공간 ‘서울교육 마루별’'을 용산 신청사 내 상설 전시 공간으로 조성하여 7월 1일 개관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신청사 이전과 서울교육 70년(1956년 10월 2일 서울특별시교육위원회 발족)을 맞아, 서울교육 정책을 비롯하여 서울학교ㆍ서울학생의 이야기를 종합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서울교육에 대한 역사 인식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서울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교육역사문화공간'은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신청사 지하 1층에 ‘서울교육 마루별’이라는 명칭 아래 종합 전시 공간과 스마트뮤지엄 미디어월로 구성됐다.
‘서울교육 마루별’ 전시 공간은 시간의 흐름과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전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교육 주요 연혁] 코너는 1956년 발족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교육의 주요 발자취를 시대별로 조망할 수 있다.
[서울교육의 변천사]에서는 국가 교육제도의 변화 속에서 서울교육 정책이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다양한 기록과 시각자료로 전시한다.
[서울 학교·학생 및 배움터의 변화]에서는 과거 교육현장과 학생들의 모습, 근대식 학교건축부터 현대의 소통형 열린 공간 및 폐교 활용 사례까지 서울 전체 지도를 배경으로 시각화하여 소개한다.
[서울교육 아카이브 뉴스]는 신문기사 속의 서울교육 뉴스를 소개하는 코너로 치열했던 중학교 입시의 ‘엿먹어라 사건’부터 서울형 친환경 무상급식 도입, 인공지능(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도입까지 주요 이슈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특히, [빛나는 서울학생 영상관]은 대한민국 역사 속 학생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서울을 빛낸 학생들의 모습을 조명함으로써 미래세대에게 교육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뮤지엄 미디어월'은 상ㆍ하단 2단으로 설치하여, 상단 LED 전광판을 통해 학교생활 변화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콘텐츠가 상영되며, 하단 터치식 비디오월을 통해서는 역사기록물의 검색 서비스와 함께 방문객이 직접 서울특별교육청 산하 모든 학교의 정보와 지도를 검색하고 QR코드로 학교 홈페이지에 연결할 수 있는 다중 동시 서비스를 제공하여 방문객들이 서울교육의 역사와 현재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미디어월은 향후 2026년 12월 개통 예정인 '서울교육 디지털 아카이브(SEDA)'와 연계되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통합 관리하게 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잇고 내일의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역사의 장으로, 시민들에게는 서울교육 정책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문화공간으로 정착되도록, 앞으로도 서울교육의 역사와 가치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공유하여 함께하는 교육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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