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서만 만나는 요가·왕후체험·러닝·K-팝…'강남유닉투어' 22일 시작

삼성해맞이공원 별빛요가부터 선정릉 왕후 체험까지 총 16회 운영

박노신 기자

park11083@naver.com | 2026-05-20 22:43:23

▲ 포스터
[뉴스힘=박노신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2026 강남유닉투어’를 5월 22일부터 운영한다.

강남유닉투어는 강남의 대표 명소를 배경으로 웰니스와 K-컬처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올해는 웰니스, 전통문화, 러닝, K-팝 등 글로벌 관광 흐름을 반영해 총 16회에 걸쳐 다채롭게 진행한다. 국내외 관광객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별빛요가’는 올해도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열린다. 삼성해맞이공원은 한강과 도심을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 석양과 야경을 배경으로 한 요가 프로그램이 지난 2년간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요가, 필라테스, 바레(발레 기반 피트니스) 강습과 추첨 이벤트 등을 마련해 더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별빛요가에는 가수 ‘포미닛’ 출신이자 바레 마스터 강사 남지현, 가수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요가 강사 박소리 등 유명 강사들이 참여한다. 올해는 강남구가 국제 웰니스 캠페인인 글로벌 웰니스데이 프로그램을 유치해 6월 12일 별빛요가를 특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글로벌 웰니스데이는 2012년 터키에서 시작돼 전 세계 170여 개국이 참여하는 비영리 웰니스 캠페인이다. 별빛요가는 5월 22일을 시작으로 6월 12일·19일·26일, 9월 11일·18일, 10월 16일·23일 등 총 8회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선정릉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왕후 체험’을 운영한다. 6월 6일, 9월 19일,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참가자는 선정릉 해설 투어와 왕후 한복, 전통머리인 가채 체험을 즐기고 전통 다과와 기념사진 촬영까지 경험할 수 있다. 도심 속 세계유산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확산되는 러닝 열풍을 반영한 ‘워크앤런(Walk&Run) 강남둘레길’도 마련했다. 6월 20일, 9월 12일,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양재천에서 총 3회 진행한다. 올바른 걷기와 러닝 자세, 달리기 부상 예방을 배우는 클래스와 강남둘레길 자유 체험, 인증 이벤트를 운영하고 기념 선물도 제공한다. 러닝 클래스는 박민규 코치가 맡는다. 박 코치는 마라톤, 골프, 사이클 국가대표 트레이닝과 유명 배우 러닝 코칭 경력을 갖췄다. tvN ‘RUN’ 러닝코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세리 감독·션 트레이너로도 알려져 있다.

여름방학에는 ‘K-팝 댄스 챌린지’를 연다. 7월 2일과 8월 27일 오후 2시 신사동 기세크루 스튜디오(가로수길 82)에서 진행한다.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를 비롯한 전문 댄서가 최신 유행 안무를 알려주고, 참가자는 댄스 챌린지 릴스 촬영까지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일정과 신청 방법은 강남구 공식 관광 포털 비짓강남(VISIT GANGN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유닉투어는 자연, 문화, 웰니스, K-컬처를 강남에서 함께 경험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라며 “국내외 관광객과 구민이 강남의 매력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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